행복한 추억 찾기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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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전 여름날의 추억

배해경
등록일 2026-07-12 23:33:29 | 조회수 92
결혼 전 솔로 일 때니까 한 40년 전이네요.
친구 3명과 완도 명사 심리에 2박 3일 일정으로 놀러 갔어요.
셋이서 똑 같은 끈 나시에 반바지를 입고 썬그라스도 끼고 셀레임을 가득 안고 텐트 , 버너, 코펠 등 3일 동안 밥해 먹을 쌀. 라면, 반찬, 과일 등 등을 준비하고 음악을 들을
카세트도 준비했죠.
그때는 자동차도 없어서 이고 지고 낑낑대며 버스를 타야 했죠. 그때는 그게 고생인 줄도 모르고 마냥 즐거웠죠.
해수욕장에 도착해서 밥도 해 먹고 큰 튜브(검정색 타이어)를 빌려서 바다에서 수영도 하고 파도 소리 들으며 해변도 걷고 카세트로 음악도 듣고 하다가
밤이 하이라이트였어요. 천막으로 만든 클럽에 갔어요. 거기에서 쿵깡거리는 음악에 맞춰 미치도록 춤도 추고 헌팅도 하고 밤 12시까지 분위기에 취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
놀았어요.
그 다음날도 그렇게 정신없이 재미있게 놀았던 추억이 40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요.
내 생애 최고 젊고 자유로웠던 시절로 기억되고 있고 그 때가 참 좋은 시절이었어요.
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 보고 싶지만 그럴 수는 없고 그 친구들하고 다시 한번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.
하지만 전화기를 바꾸는 과정에서 연락처를 잊어버려 지금 연락이 끊어져 못 만나고 있어요.
박희영. 홍은아(본명 홍칠문) 애들아, 너무 보고 싶다. 이 사연 들으면 연락 좀 해라 제 ~~발
그 시절 바닷가에서 듣던 음악 이정석 사랑하기에
이문세 그녀의 웃음소리뿐 이 음악만 나오면 그때 그 시절 생각이 나고 친구들이 더 보고 싶어요